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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종각역 / 서울전시] LIFE IS COLOR

by ¤자켜폴리¤ 2022. 5. 31.

LIFE IS COLOR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2022.05.27 FRI ~ 2022.10.01 SAT
10:00-19:00(종료 1시간 전 입장마감)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안녕하세요 자켜폴리입니다.

오후에는 완전한 여름날씨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후끈합니다.

 

근래 작은 스케일의 무료전시를 주로 관람했는데요,

오늘은 중대형 스케일의 유료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관람할 전시를 고르는 과정에서 저도 몰랐던 제 취향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려힌 색감과 면으로 화면이 꽉꽉 채워진 작품들을 좋아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작품색을 선호하시나요ㅎㅎ?

전 이번에도 색감이 화려하고 면으로 채워진 전시 'LIFE IS COLOR' 를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지도

종로구 세종로

map.naver.com

저는 얼리버드 티켓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기대중인 전시였어요.

 

기존 다른 전시들에 비해 화려한 티켓 할인이 명시되어있진 않지만

자그놀리 작가의 아시아 최초 특별전인 만큼 마음만 먹으면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예약 ::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LIFE IS COLOR

올림피아의 스타일은 부드러운 모양과 카멜레온 같은 색감으로 특정지어집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올림피아의 작품안 다양한 형태와 색감속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신

booking.naver.com


전시 입구는 지하입니다!

간혹 1층 포스터가 있는 곳으로 입장하는 분이 계시던데 그곳은 출구이고,

입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갑자기 굿즈샵 손님들과 눈이 마주치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어요...


Some where over the rainbow

입구에서부터 화려한 색감이 기분좋게 전시의 시작을 알립니다.

'무지개'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희망, 다채로움, 아름다움, 다양성

 

비온 뒤 뜨는 무지개라는 특징으로 고난 후 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득 담고 있는 소재입니다.

다양한 색이 서로의 영역을 지키며 아름다운 무지개를 완성해냈듯,

우리 사회 속 다양한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들은 무지개 색감이 가지는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우는 작품들은 개성을 존중받는 시대에 대한 찬사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팝한 컬러와 단순한 도형이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좋게 만듭니다.

 


Kiss, Love

여성 작가의 작품들은 오랫동안 저평가되어 왔습니다.

주제가 한정적이고 전형적으로 섬세하다며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또, 특정 소재를 다루면 전형적이라며

작품 자체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 다반사였기 때문에 검열되는 소재들이 있었습니다.

작가들의 작품 자체를 인정하며 소재, 성별, 젠더에 대한 검열이 거의 없어진 시대입니다.

자그놀리의 작품들은 사랑, 자연, 자유들을 다룸과 동시에 여성적이라고 평해지는 구불구불한 곡선을 자유분망하게 다룹니다.

 

신기할 정도로 평면적인 공간안에 역동적이고 관능적인 곡선들에서 올림피아 작가의 작품성이 보입니다.


POP ART

상업미술인 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였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인 만큼 브랜드 컬러의 영역과는 상관없이 어우러지는데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이니스프리'와도 진행하여 익숙한 분도 계실거에요.

작가님의 작업노트도 전시되어 있어서 작품에대한 고민과 연구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상업미술 작품전의 굿즈샵은 언제나 화려한 것 같습니다.

생활용품들 굿즈들은 일상 속 예술을 실천하는 효능감을 주기도 하죠ㅎㅎ

포장지, 마그네틱, 엽서, 포스터, 쿠션커버등 화려한 색감이 인쇄된 생화용품들이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LIFE IS COLOR

PART1 부터 PART11까지 주제에 충실하고 작품색이 짙은 150점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하고 원초적인 주제를 다룬 전시인 만큼 소통이 가능한 연령이라면

일부 파트를 제외한 관람과 해석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히려 단순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주제를 이렇게 표현하는 방법도 있단다'가 메세지가 되겠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홈페이지 올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 작가의 'LIFE IS COLOR' 였습니다.

 

Home • Olimpia Zagnoli

 

www.olimpiazagno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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